태릉고등학교에서 지리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어린 시절 지리부도를 즐겨 봤으며, 지금은 클래식 음악 감상, 테니스, 산책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학교 사회과부도』, 『고등학교 지리부도』, 『한국지리 교과서』, 『세계지리 교과서』와 『아이 갖기를 주저하는 사회』가 있으며, 『통합사회를 위한 첫걸음』를 함께 쓰고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