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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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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붓다의 언어>

등현

근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6년에 사미계를, 1989년에 구족계를 수지했다. 1993년부터 20여 년간 스리랑카・인도・미얀마 등지에서 수행하면서 빠알리어・산스크리트어・티베트어로 된 불교 원전을 공부했다. 이후 12개국 스님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태국 ‘국제불교대학(International Buddhist College)’에서 3년간 강의했다. 2016년부터 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 원장 소임을 맡고 있으며, 중앙승가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교를 꿰뚫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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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불교를 꿰뚫다> - 2022년 10월  더보기

부처님께서는 무엇을 가르치셨는가? 부처님께서 가르치고자 하셨던 불교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가? 초기불교와 중관・유식・화엄・선종 등은 결국 모두 같은 가르침을 담고 있다. 모든 바다의 맛이 결국 짠맛으로 모아지듯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은 해탈과 자비라는 한 맛[一味]으로 귀결된다. 불교를 공부하는 이들이라면 이 사실을 깊이 유념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여러 불교 학파가 시대마다 각기 다른 개념이라는 그릇과 과학이나 철학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조금씩 다르게 표현한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자성이란 단어 하나만 보더라도 학파에 따라 다른 차원과 관점에서 사용하고 있고, 그로 인해 필연적으로 오해와 분쟁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이 같은 오해를 원전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유구한 불교 역사 속에서 발전을 거듭해 온 부처님 법이 사실은 바다처럼 하나의 맛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_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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