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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태영

출생:1966년

최근작
2024년 6월 <내가 더 말하게 내버려 두세요>

오태영

1966년 전남 장흥 출생으로 서울 영동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학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 행정대학원(부동산전공)에서 공부하였으며,
서울시청을 비롯하여 구청, 주민센터에서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명예퇴직하고
제2의 인생을 시인, 작가, 번역가, 진달래 출판사 및 진달래 하우스 대표로
4자녀와 함께 즐겁고 기쁘게 살고 있다.

시집 그리운 노래는 가슴에 품고 외에 번역한 책으로 불가리아 유명 작가 율리안 모데스트의 에스페란토 원작 소설 8권, 바다별(단편 소설집), 사랑과 증오(추리 소설), 꿈의 사냥꾼(단편 소설집), 내 목소리를 잊지 마세요(애정 소설) 살인경고(추리소설), 상어와 함께 춤을(단편 소설집), 수수께끼의 보물(청소년 모험소설), 고요한 아침(추리소설)이 있고
그 외 클로드 피롱의 게르다가 사라졌다(추리소설) 번역서와
에스페란토 직독직해 어린 왕자, 안서 김억과 함께하는 에스페란토 수업,
주안에서 누리는 행복(수필집) 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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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5월 비> - 2022년 5월  더보기

율리안 모데스트가 1984년에 펴낸 아주 오래된 장편 소설을 번역했습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믈라덴이라는 불가리아 대학생 주인공은 아마도 에스페란토 국제모임에서 헝가리의 여대생 안나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외동아들이지만, 안나와 결혼한 뒤 부모님과 고향을 떠나 헝가리에서 살게 됩니다. 불가리아에서 가져온 제라늄 꽃을 ‘이것이 적응해서 꽃을 피운다면 나도 헝가리에 잘 적응할 텐데’ 하는 마음으로 장인의 정원에 심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며 에밀이라는 아들을 키우고 매주 주말에 늑대 언덕에 있는 장인의 정원에서 꽃, 채소 등을 가꾸며 사는 소박한 생활을 합니다. 안나의 소망처럼 편안한 가정생활입니다. 정원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사소한 이야기가 나오고, 사랑을 찾아 둥지를 떠난 아픔이 실려 있고, 무언가를 원하지만,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를 생각하고, 어떤 것이 더 나은 인생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이 책을 구매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출판을 계속하는 힘은 구매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율리안 모데스트 작가의 아름다운 문체와 읽기 쉬운 단어로 인해 에스페란토 학습자에게는 아주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번역하면서 다시 읽게 되고, 수정하면서 다시 읽고, 책을 출판하기 위해 다시 읽고, 여러 번 읽게 되어 저는 아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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