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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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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오방선생 최흥종>

최장일

광주일고,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
사랑의터치 암치유선교회 선교목사
기독경영개발원 원장
한국산업심리건강센터 소장
현)인터넷신문 <본헤럴드> 주필 겸 편집국장

E-mail : jangil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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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랑하는 당신,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 2001년 2월  더보기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에 대해서 정의하기를 “건강이란 신체적, 심적(心的), 사회적, 영적으로 좋은 상태”라고 했다. 즉 인간의 4가지 요소인 몸, 머리, 가슴, 영혼이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총체적인 건강상태를 가리킨다. 사실 내가 모든 면에서 건강해야 가정도 평안하고, 직장일도 잘될 것이고, 모든 인간관계도 원만해 질것이다. 그러면 서로서로 기분이 좋고 행복해지고 당연히 경기(景氣)도 좋아지고 사회분위기도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애국자가 되려면 먼저 내가 건강하고 평안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건강하고 평안해지기 위해서는 내 마음과 영혼이 평안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과 영혼의 평안에 대해서 막연하게만 생각해 왔으나 간단한 방법이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과학이다. 영혼을 보살피고 키우는 것도 과학이다. 여기서 과학이하고 말하는 것은 원리를 배워서 그대로 하기만 하면 누구라도 된다는 의미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영혼을 키우는 것이 인류사의 영원한 숙제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그동안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을 배우지 못했다. 생각하고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살아가는 방법과 기술에 대해서는 별로 배우지 못한 것이다. 좋은 생각을 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바꿀 수 없다. 생각을 다스리는 지각을 키우지 않고서는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는 쉽지 않다.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우지 않으면 자기 입장에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되어,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기 십상이다. 남의 말을 듣는 경청이 얼마나 어려운가! 경청에 대해서 배우지 않으면 내가 남의 말을 잘 듣지 못한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과 감정을 구분하고, 느낌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지 않고서는 인간관계는 개선되지 않고, 항상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허전하기만 할것이다. 행동(카르마)의 법칙을 배우고 나면 하나하나의 행동이 무서우리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순간 가치있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고, 삶의 기술을 배우면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가 있게 된다. 지난 3월1일 교사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세미나에서, 이 문제로 고민하는 교사,교수님들의 학교현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필자의 책에서 다루고 있는 7가지 삶의 기술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교육인가를 다시한번 절감하였다. 생각하고(머리) 보고(눈) 듣고(귀) 말하고(입) 느끼고(가슴) 행동하고(몸) 살아가는(정신) 7가지 삶의 기술은 가장 기본적이고 구체적인 인생의 기술이다. 7가지 삶의 기술은 모든 가정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부터 배웠어야 할 인성(人性)교육의 기본과정이다. 사실 졸저는 필자가 기업을 지도하면서 직장인들이 그들은 물론이고 그들의 자녀들과 아내들에게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의해서 출간되었다. 그래서 자녀들이 올바로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부모들이나 교사들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중고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독자들의 평에 의하면, 초, 중,고등학생들의 가치관 정립이나 인성교육 과정에 교재로 사용하는 데 매우 편리하고 유익하며, 자기정체성의 위기를 맞는 주부들에게는 여생의 방향을 세워줄 좋은 선물이 되었다고 전해온다. 그럴때는 나름대로 책을 출판한 보람을 느끼곤 한다. 우리들에겐 당분간 무엇에든지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홀로서는 것이 필요하다. 홀로 있는(Alone) 시간들은 모두와 하나 되는(All One) 느낌과 삶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 하늘을 향하여 홀로 설 때 우리는 우주의 기운과 하늘의 도우심으로 모든 것을 뜻대로 이룰 수 있게 된다. 필자의 책이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이 되기를 빌어본다. 홀로서기를 통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같이 함께 살려는 사람들에게 그 뜻이 이뤄지도록 자세한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또 자신의 신념에 충실해온 사람들에게는 더한층 높고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는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2001년 3월 14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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