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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대호

최근작
2024년 6월 <혹은 가로놓인 꿈들>

강대호

2020년 『쓺』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연작소설집 『스핀오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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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혹은 가로놓인 꿈들> - 2024년 6월  더보기

다시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역시 상상의 구체성 ―그러나 종종 나를 쓰게 만드는 것은 상상 불가능성의 구체성 같고 ―그것이 한없이 버겁게 느껴진 적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리라. 하지만 어쨌거나 놀랍게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는 내가 꿈꿨던 삶을 살고 있다는 것. 하나의 삶을 구축하는 구체성이란 결코 하나의 삶의 구체성이 아니라는 것. 언제인가부터 ‘당신’이란 말을 쓰지 않으면 소설을 완성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당신이 무사히 도착했기를 ―이 책 앞에 앉은 당신의 구체성을 내가 결코 상상할 수 없다 하더라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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