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이름:진 네글레스코 (Jean Negulesco)

최근작
2023년 5월 <조니벨린다>

진 네글레스코(Jean Negulesco)

진 네글레스코는 1915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로 가출해, 1919년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트에서 화가로 자리를 잡는다. 후에 그는 파리에서 화가이자 예술품 수집가, 감정가로 일하다 1927년 뉴욕에서 전시회를 열었다가 그대로 뉴욕에 머무르게 되었다.

1934년에 부제작자로 영화 사업에 뛰어든 네글레스코는 <블러드 선장 Captain Blood>과 <무기여 잘있거라>의 세컨드 유닛 감독으로, 또 조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일을 하며 30년대를 보냈다. 그는 워너 브라더스 사에서 단편을 만들었고, 도중에 해임되지만 크레딧 감독란엔 이름이 나온, <싱가폴 여인>(1941)으로 실망스런 감독 데뷔를 한다.

1942년 초반, 네글레스코는 군복무를 가는 존 휴스턴의 의 감독직을 넘겨받아 작품을 완성한 뒤, 에릭 엠블러의 추리소설을 바탕으로 한 기이한 스릴러물 (1944)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 후에 그는 제인 위만에게 오스카 여우상을 안겨준, 귀머거리에 벙어리인 소녀가 강간의 희생자가 되는 뛰어난 드라마물인 <조니 벨린더 Johnny Belinda>(1948)와, 클라우데트 콜버트 주연의, 전쟁 수감자들을 그린 <세 명의 귀환자 Three Came Home>(1950)를 감독한다.

1950년대에, 네글레스코는 안정적인 연출력을 바탕으로 한 부드러운 오락물로 전환해, 처음으로 제작도니 시네마스코프 영화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1953)과 (1954), 프레드 에스테어가 출연한 첫 번째 와일드 스크린 영화 <키다리 아저씨 Daddy Long Legs>(1954)를 만든다. 그 뒤에 수년간 쇠락의 길을 걷다가 은퇴한 후, 남은 여생의 20여년간을 할리우드의 존경받는 원로로 보냈다. 네글라스코는 감독으로 커다란 명성을 떨치진 못했으나, 주제와 배우를 선택하는데 뛰어난 감수성을 보여준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