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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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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세트] 탁주 쪼꼬 생존 게임 1~2 세트 - 전2권>

김해동

기상청 기상연구관을 거쳐 1998년부터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기후학뿐 아니라 재생 에너지와 대기 오염 등 다양한 연구 분야와 다수의 국가 연구 과제에서 왕성한 성과를 거두어, '비사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내일 날씨, 어떻습니까?》, 공저로 《기후변화와 미래사회》, 《지구환경재해와 사회적 대응》, 《지구환경학 입문》, 《에너지와 기후변화》 등이 있으며, 《환경기후학》, 《도시 열섬》을 공동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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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살아서 지옥을 볼 것인가> - 2024년 9월  더보기

이렇게 좋은 기후를 인간의 잘못으로 무너뜨려 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기후가 워낙 안정되고 조화롭게 형성되어 있다 보니, 기후가 우리의 삶을 당장 망가뜨릴 것이라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기후위기를 되돌릴 수 있는 시기를 이미 놓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위험한 징조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중략) 국제기구에선 이젠 여름마다 극단적 폭염이 없는 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가장 큰 위협은 기후위기임이 분명합니다. 기후위기를 멈추게 할 방도가 사실상 없다고 하더라도, 설령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스피노자가 말했듯이 우리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낭떠러지로 굴러가는 브레이크 고장 난 자동차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위기를 멈추게 하려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심어야 할 사과나무는 무엇이어야 할까요? 이 문제를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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