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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르셀라 세라노 (Marcela Serrano)

최근작
2008년 8월 <작은 아씨들이여, 영원히 안녕>

마르셀라 세라노(Marcela Serrano)

1951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태어났다. 1973년 피노체트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후 이탈리아 로마로 망명하였다가 1977년 칠레로 돌아왔다. 칠레 가톨릭 대학 미대를 졸업한 후, 예술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마흔의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첫 소설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우리 자신 Nosotras que nos queremos tanto』(1994)으로 ‘소르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스 상 Premio Sor Juana Ines de la Cruz’을 수상하였다. 스페인 문단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플라네타 상 최종 후보에까지 올랐던 『내 마음속에 들어 있는 것 Lo que esta en mi corazon』(2001)은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밖에도 『나의 옛날 삶 Antiqua vida mia』(1995) 『슬픈 여자들의 집 El albergue de las mujeres tristes』(1997) 『요로나 La llorona』(2008)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세라노는 현재 스페인어권 문학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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