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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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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열 번쯤은 만나야 틈이 생깁니다>

홍성훈

한국 교회가 부흥의 불길을 지피기 시작하던 197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폭발적인 부흥이 지속되던 1980년대 초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그러나 그 부흥의 시간에 교회가 큰 갈림길 앞에 서 있음을 직감했다. 그는 위기감을 느끼고 마침내 네덜란드 유학의 길을 떠났다. 앞서 간 교회에서 한국 교회가 갈 길을 찾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10여 년의 고민 끝에, 드디어 하나의 길을 찾았다. 그는 책보다 교회를 택했다. 그가 필생의 업으로 삼은 목표는 하나다. 성경을 통해서 신자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성경을 직접 읽으며 기도하는 가운데 무릎으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체험하는 기독교의 본질로 돌아가지 않고서는 신자에게도, 교회에도 희망은 없다고 믿는다.
저자 자신의 삶을 흔들어 마침내 그를 온전히 차지하셨던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은 앞길이 보이지 않는 이국 땅 한 구석에서 그를 버티게 했다. 그 사랑 때문에 인간과 교회에 절망하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에게 허락된 마지막 시간을 이 희망을 함께 붙든 이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그는 현재 독일의 카셀 아름다운교회에서 19년째 목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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