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말 텐트 속 침낭에서 포근함을 느끼는 ‘풍찬노숙’자. 주중엔 중앙일보 사진기자. 미니멀한 백패킹으로 캠핑에 입문해 맥시멀한 오토캠핑에 안착, ‘어디든 우리집이 될 수 있다’는 모토로 경차에 달팽이집 올리고 전국 순회 중. '솔캠'과 '떼캠'을 오가며 아웃도어 키친에서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