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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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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음악을 읽다 사람을 듣다>

지성호

작곡가이자 교수로서 왕성한 작곡 활동과 함께 대학에서 음악이론과 작곡을 가르쳤다. 주된 작곡 영역은 오페라와 같은 대형 총체예술이다. 2002년 월드컵 기념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전주시로부터 위촉받은 대서사 음악극 《혼불》(최명희 원작)이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작곡한 일곱 편의 창작오페라들 가운데 《흥부와 놀부》(2018)는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소극장 부문 최우수상을, 《논개》(2011)는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창작부문 최우수상, 연출가상,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했고, 《루갈다》(2014)는 국립오페라단 창작산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민간단체 오페라단 최고의 축제인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창작오페라 《논개》, 《루갈다》, 《흥부와 놀부》, 《달하 비취시오라》(2019)가 선정된 것은 오페라 작곡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또한 이 작품들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 올려질 때마다 평단과 언론, 관객들로부터 상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전주시 예술상 음악부문, 목정문화상 음악부문을 수상했고, 한국 오페라 작곡가 베스트 10에 선정(비평가 그룹)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클래식 음악에서는 사람 냄새가 난다』(2020)와 『아버지는 14세 징용자였다』(202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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