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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선영

최근작
2024년 4월 <[큰글자도서] 아빠를 위하여>

김선영

어느새 삶의 절반을 병원에서 보낸 대학병원 의사다. 의료의 목적이 뭔지 늘 의문이지만 여전히 ‘3분 진료 공장’의 부품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고자 애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를 거쳐 현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부교수로 있다. 의료전문지 《청년의사》에 칼럼을 기고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고, 암으로 사망한 아버지의 투병 일기를 통해 오늘의 진료
현장을 조망하는 에세이 《잃었지만 잊지 않은 것들》과 의사 집단과 사회의 불화를 들여다본 《의사들은 왜 그래?》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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