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애호가이자 식물 키우는 사람. 어느 날 식물에 마음을 빼앗겨 서울 염리동에서 4년간 ‘공간 식물성’이라는 식물 가게를 운영했다. 이제 더 이상 식물 자영업자는 아니지만 여전히 식물을 돌보고 식물에 대한 글을 쓰며 살아간다. 쓴 책으로는 《식물의 이름이 알려주는 것》, 《식물 저승사자》(글), 《우리가 원하는 식물》(공저)이 있다.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ikmuls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