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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차용국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대전

최근작
2022년 12월 <그 소리를 듣고 싶다>

차용국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사회학 석사). 한국문인협회, 한국가곡작사가협회, 한국신문예문학회, 대륙문인협회, 문예마을작가회, 작가들의 숨 회원. 여행산문집 『흔들릴 때면 경춘선을 타라』, 시집 『호감』, 『삶은 다 경이롭다』, 『삶의 빛을 찾아』 등을 펴냈다.
남명문학상, 신문예 평론 신인상, 새한일보 시조 신춘문예문학상, 별빛문학 시조 신인상, 한양문학 시 신인상 외 다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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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삶은 다 경이롭다> - 2019년 8월  더보기

오늘날 시를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세상에도 여전히 시를 읽고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보기 드물고 귀한 사람이겠지요. 차용국 시인은 바로 그런 사람들 중에 한 명입니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사람들은 점차 자연과 멀어졌습니다. ‘아스팔트 킨트’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로 요즘 세대에겐 흙보다는 아스팔트가 더 익숙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시인은 여전히 자연을 노래합니다. 시집을 읽은 독자라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스팔트 바닥 틈새로 피어난 꽃을 바라보는 시인의 섬세한 시선을 말입니다.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친 것을 발견하는 일, 그것이 바로 시인의 시선 아닐까요. 이러한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삭막해진 마음 한구석에도 따뜻한 긍정 에너지가 움트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차용국 시인은 공직자로서의 삶을 30년간 이어왔습니다. 공직의 길을 걸어온 와중에도 시인으로서의 감수성을 잃지 않고 살아온 차용국 시인이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공직자의 길과 시인의 길. 두 갈래의 길을 넘나들며 꾸려온 삶은 시집의 제목처럼 어떤 경이로움에 가깝겠지요. 일상의 사소한 것도 허투루 보지 않고 눈여겨보는 일. 삶이 경이로운 순간은 일상의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삶은 다 경이롭다』는 바로 그 순간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삶은 다 경이롭다』를 읽으면 그간 무뎌져 있던 감수성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집을 읽는 독자 분들의 마음속에도 자연을 거니는 여유가 스며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출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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