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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로웅 웅 (Loung Ung)

최근작
2019년 8월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

로웅 웅(Loung Ung)

로웅 웅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이 되던 1975년, 공산주의 혁명 단체인 크메르루주가 프놈펜을 장악하고 정권을 잡자 농촌으로 강제 이주를 당했다. 1980년 로웅은 큰오빠 부부와 함께 보트를 타고 태국으로 탈출해서 5개월간 난민촌에 머문 뒤 미국 버몬트주로 이주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지뢰 없는 세상 만들기 운동(Campaign for a Landmine Free World)’ 단체의 대변인으로 일했고, 지금까지 평화와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 세계인에게 전하는 연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원제 FirstThey Killed My Father)을 시작으로 《행운의 아이》, 《하늘의 루루》 등을 펴냈으며, 현재 작가이자 인권운동가, 평화활동가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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