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뭐지’라는 질문을 풀기 위해 대학원에서 독서학을 공부했다. 사람과 사람, 사고와 사고를 연결하는 소통이 독서가 아닐까란 답변을 갖고 15년 넘게 ‘독서’로 먹고 살고 있다. 한겨레문화센터, 교육청, 대학, 도서관에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