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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크 엘스베르크 (Marc Elsberg)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최근작
2018년 5월 <제로 Zero>

마크 엘스베르크(Marc Elsberg)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몰고 온 소설《블랙아웃》이후 《제로》를 통해 새로운 감시사회가 되고 있는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가 알지 못하게 그리고 편리함을 내세워 서서히 잠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몇 년 전부터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고, 이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까지 분석해내고 있다. 또한 미래에 어떤 행동을 취할지에 대해서까지 많은 영역에서 정확하게 예측해내고 있다. 편리함을 주는 대신 우리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여 새로운 권력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프로그래밍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그들은 무슨 의도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을까?《제로》의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1967년 빈에서 태어난 마크 엘스베르크는 오스트리아 일간지 <데어 스탠더드>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했으며, 빈과 함부르크에서 광고 전략 및 기획가로 활동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블랙아웃》을 출간한 이후《제로》,《HELIX》로 과학 스릴러 분야에서 선도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블랙아웃》과《제로》는 ‘올해의 지식 도서’로 선정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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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블랙아웃> - 2016년 3월  더보기

『블랙아웃』은 어디까지나 허구에서 출발하였다. 나는 이것이 내 머릿속의 환상으로만 머물기를 바랐다. 하지만 『블랙아웃』을 원고지에 옮겨 적고 있는 동안에 내 공상은 소설 속의 사건에 그치지 않고 현실로 불거져 나왔다. 2009년에 완성된 초안은 원자력발전소의 스카다 시스템 조작을 예견해놓았으나 2010년에 스턱스넷이 알려지기 전까지 그러한 가능성에 주목한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원자력발전소의 냉각 시스템 마비가 불러올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애써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이 두 가지 사건이 『블랙아웃』이 순수한 허구가 아니라는 반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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