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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수지 그린 (Susie Green)

최근작
2021년 8월 <나의 절친>

수지 그린(Susie Green)

예술에 등장하는 동물을 깊이 연구하고 인간과 동물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책들을 썼다. 특히 지난 수년 동안 예술과 인간 삶에 있어서 개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책을 준비해왔고,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긴 역사 속에 광범위한 관계 맺기를 이어온 인간과 개의 문화적 의미를 풀어내고자 했다. 그 연구의 결과물이 『나의 절친―예술가의 친구, 개 문화사』이다. 이 책은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개를 주제로 한 예술(조각부터 회화에 이르기까지)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책은 개를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미술사학자, 사회학자 모두 관심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다.
지은 책으로 『새의 메시지Bird Messages』(2018), 『동물의 메시지Animal Messages』(2015), 『호랑이Tiger』(2006), 『당신의 개에게 말걸기Talk to Your Dog』(2005) 등이 있다. 현재 영국 켄트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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