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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제형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충남 당진

최근작
2014년 12월 <잠들지 못하는 새벽>

최제형

1954년 충남 당진에서 출생하여 고양시에서 성장하였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 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1971년 경인매일신문사주최 도내 글짓기대회 특선 후, 1995년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으로 시인에 등단했다.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인천펜문학상, 인천예술인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인천시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현재 국제펜한국본부 인천지역회장, 한국문인협회 인천시회 부회장,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남동구문화예술회장을 맡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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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0교시 땡 교시> - 2003년 12월  더보기

저는 성인시집과 동시집 후임으로 3번째 출간한 저의 시집 를 청소년관련시집이라 공공연히 이름 붙이고 있습니다. 아동문학 동시도 아니고, 성인들의 서정시는 더욱 아니라서, 청소년을 주제로한 목적시, 풍자시로 자칭 명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청소년이 맑고 밝고 호기롭게 취미와 적성에 맞추며 살아가야할 청소년들의 자유가, 오직 대학입시라는 한 문제에 말려들어 젊은 날을 억압 받고 있으며, 부수적으로 파생되는 성적 만능주의의 뒷그늘에서 자살까지도 주저하지 않는 재미없는 세상이 되고 있음을 고발하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 교육부, 사회 일반등 청소년의 자유를 저해하는 곳에 닥치는 대로 화살을 쏘아 보았습니다. 저 자신 10년 넘게 청소년과 함께 하는 청소년지도자로서, 또 어린이를 사랑하는 아동문학가 겸 시인, 사회복지사로서 조금은 공부 못해도 세상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대학입학 우등생이 아니라도 세상 살아가는데 절대 열등생이 되지 않는다는 평범한 사회현상을 알리고 싶은 것입니다. 아울러 음주, 흡연, 폭력, 인터넷부작용 등등 청소년 스스로의 문제를 거론하고 보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희망하는 자연사랑, 친우사랑, 학교사랑 이야기를 곁들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바램을 띄우는 것입니다. 절대 포기하거나 낙망하지 말기를 희망해 보는 것입니다. 시그마니, 로그니,탄젠트니, 국영수 잘 못해도 세상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 없다는 소식을 알리고 싶은 것입니다. 새벽부터 한 밤 중까지 학업에 전념해야 하는 고단한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작은 소리나마 되기를 자청해 본 청소년관련 시집입니다. 학부모의 눈 높이를 낮추고, 학교의 명예욕을 낮추고, 개인의 영광의 높이를 낮추고, 교육의 평등과 폭을 넓혀서 보다 자유로운 청소년기를 갖도록 배려해주자는 목적을 주창해 본 시집 입니다. 이해 당사자인 학부모의 기대치와 교육당국의 개선 의지를 기대하면서 보다 자유로운 청소년교육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청소년들도 스스로의 정체성 부족에서 자아내는 각종 사회 문제를 바로잡고 적성에 맞는 호연지기를 키워 바람직한 사회인이 되기를 고대해 봅니다. 값 없는 책이 값 있는 책이 되기를 바라는 나의 작은 자기주장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12월 18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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