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위에선 써니(Sunny)로 불렸다. 대학교 2학년, 시간이 남아 무작정 자전거 국토종주를 다녀왔다. 이후 자전거 여행의 매력에 빠져 대만, 유럽 7개국, 터키 전역을 자전거로 여행했다. 직장을 잡은 후에도 공휴일이 주말 근처에 붙기만 하면 퇴근길에 배낭을 메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렇게 38개국, 638일을 여행길 위에서 보냈다. 지금도 여전히 일하며 여행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사고 싶은 것보다 가고 싶은 곳이 많은 아저씨가 되고 싶어 한다. 지은 책으로는 ‘미소 하나 달랑 메고, 써니의 80일간 자전거 터키 일주’가 있다. 인스타그램 @sunny_from_bronte 유튜브 @user-nm1fe9ky5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