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출신으로 1994년 2월 2일 '주님 봉헌축일'에 서품되었다. 서울과 수원 가톨릭 대학에서 공부하고 서품 후 로마 우르바노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2014년 현재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및 부펑1동 성당 본당신부로 봉직하고 있다. 서품 받았을 때 선택한 사제 서품 구절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서로 위하는 마음 개울처럼 넘쳐 흐리게 하여라"(아모 5,24)의 마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