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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경 (Claudio Jung)

본명:Claudio Jung

최근작
2024년 4월 <정 경의 스위치 온>

SNS
//instagram.com/claudio_jung

정경(Claudio Jung)

Insta ID : @claudio_jung

[성악가 / 바리톤]
<슈베르트 바왕>, <서로 바라보기를>등 21집 싱글. 정규 얼범 발매

[작가 / 작사가]
<예술상인>, <예술경영의 오페라마 콘텐츠>, <클래식 유나이티드 1,2>등 6권 저서 발간

[교육자 / 예술경영학 박사(ph.D)]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수

[경영가]
워너뮤직코리아 예술경영부 상임 이사
국립극장 진흥재단 비상임 이사

[방송인]
EBS 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 진행자
한국경제 arteTV<아트룸> 뉴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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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클래식 유나이티드> - 2022년 7월  더보기

저는 방송을 통해 매주 각기 다른 악기를 다루는 대가 분들을 만납니다. 자신의 전공에 정점을 찍은 아티스트로 연주자이자, 교육자로 사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위로를 받았습니다. 놀라운 마음가짐으로 무대에 임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 보물과도 같은 대답을 홀로 간직하기 아까웠습니다. 다시 그 분들을 만나서 질문하고, 외국에 계신 분은 메일과 통화로 다시 질문을 드리고, 때론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여쭈어 봤습니다. 정리에 정리를 거듭하면서 단행본 지면의 제한으로 인해 내용을 줄였습니다. 또한 한 분 한 분에 대한 저의 시각을 인터뷰 뒤에 담았지만 결국 삭제했습니다. 정 경의 질문과 명사의 대답을 만난 독자가 스스로 생각할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습니다. 오전에 방송국으로 건너가 EBS FM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며, 청취자와 함께 클래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 10여곡 안팎의 작품을 소개하며 기존의 알던 성악, 오페라 범주에서 클래식의 전 분야에 거쳐 다양한 음반을 함께 들어요. 방송을 마친 뒤 국내외 현재 이슈와 현안에 따른 예술경영적 활동을 위해 미팅을 합니다. 저와 다른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느껴지는 색감과 온도는 매번 익숙하지 않습니다. 2022년 6월, 한국예술종합학교 1학년 재학생인 18세의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제 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한국에서 예중과 예고, 음악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에 이르러 석사와 박사를 졸업합니다. 그 후, 국제 콩쿨에 도전하여 극장에서 경력을 쌓아야 하는 고정관념을 탈피 했습니다.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이젠 클래식의 모태인 유럽에서 역으로 한국으로 들어와 테크닉과 ‘동양의 미학(美學)’을 배워야하는 시대로 흐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대중문화 한류는 물론 대한민국 클래식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먼저 그들은 묵묵히 무대에서 클래식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모르는 그 시대에도 그들은 타국에서 클래식으로 국격을 높였습니다. 오늘 저는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클래식 유나이티드>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그들을 글로 만났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공연장 무대에서 그들을 만나 보실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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