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 고려대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을 수료했다. 경향신문, 헬스조선을 거쳐 지금은 헤럴드경제 소비자경제부에서 의학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이다. 직업 특성상 여러 의사를 만나는 그는 질병도 중요하지만 환자를 대하는 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며 이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