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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이찬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6년, 서울

최근작
2011년 5월 <금융경제학 사용설명서>

이찬근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IESE 경영대학원에서 유로 채권에 대한 실증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산업은행, 삼성 그룹 회장비서실, 매킨지에서 국제 경제 분석, 국제 금융, 국제 전략의 실무를 경험한 후, 1994년부터 인천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7년 IMF 사태 이후에는 국내외 금융 사정의 변화를 논쟁적으로 따라가면서 금융의 대중화를 목표로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해 왔다. 금융공학, 파생상품, 투자론과 같이 미시적이고 기술적인 영역에서 금융 위기, 금융 시스템, 금융 권력과 같은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영역까지 관심의 스펙트럼이 넓다. 지은 책으로는 『불안한 번영』 『한국경제가 사라진다』 『창틀에 갇힌 작은 용』 『뉴 금융 라운드』 『투기자본과 미국의 패권』 『IMF 사태의 원인과 교훈』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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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뉴 금융 라운드> - 1999년 5월  더보기

이 조그만 책자를 마무리지으면서 필자는 자신의 모순을 해명해야 할 것 같은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다. 이 땅이 처한 오늘의 현실이 어찌 보면 필자가 살아 온 짧은 인생역정 이상으로 모순의 현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밖으로는 국가 경쟁이 날로 치열하기 때문에 우의 입장에 서서 경쟁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고, 안으로는 갈기갈기 찢겨진 사회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좌의 입장에 서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렇게 생각할 수는 없느냐고 필자는 주문하고 싶다. 어차피 이념조차도 외국산일진데 이를 목숨걸고 추종할 이유도 없고, 한번 정한 노선에 무작정 집착할 이유도 없지 않은가라고. 오히려 우리가 함께 인간답게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 명제라면 유일한 명제일 수는 없는가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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