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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D. M. 풀리 (D. M. Pulley)

최근작
2018년 12월 <데드키>

D. M. 풀리(D. M. Pulley)

D. M. 풀리의 데뷔작인 『데드키』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구조공학자로 일했던 작가 자신의 직업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버려진 건물을 조사하는 동안, 그녀는 소유자가 분명하지 않은 대여금고들로 꽉 찬, 지하의 금고실을 발견했다. 그중 특별해 보이는 금고에 얽힌 미스터리는 그녀가 계산기를 내려놓고 글을 쓰기 시작할 때까지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데드키』는 2014년 아마존 브레이크스루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부문(Amazon Breakthrough Novel Award)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7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리더의 선택’(Readers’ Choice Award at the Frankfurt Book Fair)에서 소설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가는 지금도 건물의 구조 문제를 조사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사설 컨설턴트 일을 계속하고 있다.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오하이오주 북동부에 살고 있으며, 최근에는 『묻혀버린 책(The Buried Book)』(2016), 『알려지지 않은 희생자(The Unclaimed Victim)』(2017)를 출간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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