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많고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다 결국 패션에디터가 되었다. 매거진 <보그>, <나일론>, <로피시엘> 등에서 14년 동안 패션 전문 에디터로 일했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 부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패션매거진 <슈어>의 편집장이다.
파리, 뉴욕, 밀라노 등으로 업무차 출장을 다니며 대한민국의 서울도 결코 뒤지지 않는 도시라는 것을 깨닫고는, 주말이면 서울 곳곳을 열심히 돌아다닌다.
패션, 뷰티, 인테리어, 레스토랑 등 보다 멋지게 사는 방법에 관심이 많아 직접 다녀본 서울의 좋은 곳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이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