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허경남 김해에서 태어난 그는 무역업으로 한때 세속의 부와 영예를 누렸으나 IMF를 맞아 운명에 내동댕이침을 당하고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낙산 홍령암 등 전국의 유명 기도처를 오가며 부처님께 매달렸다. 그러던 중 서울 보광사의 정일 큰스님을 만나 화두를 받고 용맹정진, '나의 본래면목이 바로 청정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임을 깨치고, 큰스님으로부터 '여래를 보았지만 조사선의 차별지를 뚫어야 한다'는 평가를 들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