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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구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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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칭기스칸에 관한 모든 지식>

구종서

1938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국제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무인천하>, <격변하는 세계, 도전하는 한국>, <민족과 세계> 등이, 옮긴 책으로는 <동양적 전제주의>, <현대전쟁의 구조>, <주한미군과 한반도>, <세계의 정복자 대 칭기스칸>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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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무인천하 1> - 2003년 4월  더보기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누구든지 정권만 잡으면 경제를 요리할 수 있다. 집권자는 경제인이나 기업의 생사 여탈을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정권 교체 때마다 보아 왔다. 역사의 주역은 역시 권력이지, 경제가 아닌 것이다. 정치만 잘되면 경제와 국방, 문화,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이 이뤄진다. 여기서 정치 책임론이 나온다. 나라가 잘 안 되면 정치권력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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