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중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대학교에서 미국 문학을 공부하며, 고전에 심취했다. 몇 년 전 한국으로 돌아와 다양한 분야의 강단에서 영어 교육을 했다. 2013년 현재는 한국 문화를 취재하는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