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가드닝숍 〈가드너스와이프〉의 가드너. 2007년 삼청동에서 시작해 현재는 성북동과 인천 송도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식물 외에도 〈가드너스와이프〉 시그니처 화분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2011년 문을 연 가드닝스쿨은 천여 명의 수강생이 거쳐갔다. 식물과 함께 하는 삶에 필요한 것은 식물을 이해하는 마음이라고 믿으며, 식물과 대화하는 법을 배우고, 가르치고,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