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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이름:조식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6월 <당뇨병에 좋은 특허 받은 우리 약초>

조식제

前 지식경제부 사무관, 특허청 서기관을 거쳐 현재 새우리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로 있다. 마산고등학교, 창원대학교 대학원 석사, 변리사, 약용식물관리사.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12.11~’15.02), 특허청 심사관·특허심판원 심판관(’97.12~’12.11)을 지냈다. 저서로 『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 1(2012)』·『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 2(2014)』·『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 3(2015)』·『특허로 만나는 발효식품(2016), 『우리 땅에 피는 야생화(2018)』·『귀촌하면 키워 보고 싶은 약초 100가지(2019)』 등이 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산림교육원·시도인재개발원·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있으며, 자연 속 약초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숲속산책」, 네이버 블로그 「如雲 如旅」, 카페 「약초천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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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우리 땅에 피는 야생화> - 2018년 6월  더보기

겨울을 견뎌 낸 가녀린 야생화를 볼 때마다 대견스럽고, 자연의 오묘한 조화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꽃들과 마주할 땐 이해인 수녀의 ‘꽃이 되는 건’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줄 때도 사실은 참 아픈 거래”라는 시구는 꽃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속삭임 같습니다. 식물이 꽃을 피운다는 것은, 사실은 씨앗을 맺기 위해 벌이나 나비를 청하는 것입니다. 불청객에 불과한 인간은 그들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마음의 안식도 얻습니다. 우리가 염치가 좀 있으려면 그들의 삶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감상하고, 또 흔적도 남기지 않고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하는 멋진 생명 공동체인 동시에 귀한 생물자원이기도 하니까요. 이 책은 십수 년간 정성으로 꽃을 찾은 현장의 기록입니다. 공저자인 이선미 작가도 같은 마음이었기에 사진 한 장마다 그 느낌과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지면 관계상 더 많은 꽃들을 담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만, 백두산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야생화와 희귀종을 소개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식물학적 관점에서 엮은 책은 아니니 마음 가는 대로 즐기는 데 의미를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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