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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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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꽃은 고요히 피어나고>

김승국

인천에서 태어나다. 양정고등학교와 국제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문학세계〉와 〈자유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주위 둘, 스케치 셋』, 『나무닮기』, 『잿빛 거리에 민들레 피다』 『쿠시나가르의 밤』, 『들꽃』 등이 있으며, 수필집으로 『김승국의 전통문화로 행복하기』 『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인생이라는 축제』, 『김승국의 문화상자』, 등이 있으며 칼럼니스트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자유문학 문학상, 문학세계문학상, 서울문화투데이 예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1970년대 예술·건축 종합잡지 〈공간(空間)〉 편집부 기자로 문화예술계에 입문하여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교감, (사)전통공연예술연구소 소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을 거쳐 현재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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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쿠시나가르의 밤> - 2011년 7월  더보기

이 책에 담긴 시와 산문들은 대부분 그런 부끄럽고 헛헛한 기분에 사로잡혔을 때의 기록들이고, 이 책에 실린 상당 수 저작(著作)들은 평생 혼자만 간직해야겠다고 다짐했던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을 넘어 이순(耳順)이 다가오니 그런 이야기조차 세상에 꺼내놓을 수 있는 용기 아닌 용기가 생깁니다. 사회인 김승국은 말이나 행동을 모두 조심하려 남의 시선을 신경 써야 했지만, 시인(詩人) 김승국은 부끄럽고 추한 모습일지라도 이 책을 펴시는 분들을 위해 기꺼이 제 마음을 보여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게 이 책을 세상에 내놓은 참 의미일지도 모릅니다.

- 저자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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