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山口)현 출신. 동경이과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사립고교 교사를 거쳐 1996년부터 요요기(代代木)제미널 물리강사가 됐다. 그의 수업은 문제에서 도리어 힌트를 찾아내는 ‘해법의 필연성’을 설명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은책으로는 <대학생이라면 알아야 할 물리의 기본 - 역학 편>, <타메치카의 기초물리1, 2> 등이 있다.
물리학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것=재미없다'의 등식이 이루어지느냐 하면,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지요. 복잡한 게임을 하느라 밤을 새울 수는 있겠지만 단순한 가위바위보만 한다면 한 시간도 계속하지 못하겠지요.
이처럼 복잡하고 난해하기 때문에 더욱더 재미있고, 오묘한 기쁨을 주는 부분도 틀림없이 존재합니다. 또한 그때의 쾌감이란 아주 특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