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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김우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방송인

최근작
2017년 9월 <세번째 부르심>

김우현

1993년부터 수십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고 2002년 KBS <인간극장> 연출 당시 ‘친구와 하모니카’ 편으로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2003년 ‘팔복’ 영상을 제작, 2004년 팔복 1편 『맨발천사 최춘선 -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를 냈다. 그 외 저서로는 『그의 길을 따르다』, 『숨겨진 일』, 『진실사전』, 『하나님의 심장』, 『하나님의 이끄심』, 『하늘의 언어』, 팔복 2편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팔복 3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사람 낚는 어부』, 『양들의 침묵』 등 다수가 있다.

2012년부터 <광야학교>를 만들어 말씀을 나누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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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책 + DVD)> - 2004년 12월  더보기

행복하고 진실된 길을 가는 이들을 찾아 방랑하다가 만난 노인이 있습니다. 최춘선 할아버지는 지하철 속에서 누구도 알아듣지 못하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하는 분이었습니다. 맨발에 이상한 문구를 새겨 넣은 모자며 옷차림, 성경 내용과 독립투사들의 사상을 뒤섞은 그 분의 외침은 기이함 그 자체였습니다. 할아버지를 사람들은 당연히 무시하고 외면했습니다. 망령 든 노인네 또는 광신도쯤으로 여겨지던 할아버지를 호기심으로 만나기 시작했지만 가까이 갈수록 그 자상함과 독특한 철학에 끌리는 것을 어쩌지 못했습니다. 겉모습과는 달리 그 분 속에는 아주 소중하고 귀한 그 무엇이 가득했습니다. 최춘선 할아버지는 하늘이 자신에게 깨닫게 해준 그 길을 모두가 무시하고 외면해도 충성되게 지키며 살아간 분입니다. 진정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만이 갈 수 있는 그 외로운 길을 주께서 홀로 가셨듯 그렇게 가신 아름다운 분입니다. 는 마음의 위선과 편견의 껍질을 벗고 점차 가난한 영혼이 되면서 그 아름다움을 발견해가는 여정의 기록입니다. 마음의 위선과 편견의 껍질을 벗고 가난한 영혼이 되어 그 아름다움을 발견해가는 거룩한 여정의 기록! 세파에 지친 사람들을 싣고 달리는 지하철에서 구부정하고 작은 몸으로, 때로는 지팡이를 짚고서 맨발로 다니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30년이 넘게 거칠어질 대로 거칠어진 그 맨발은 사람들의 비웃음 어린 시선에도 당당했습니다. 광기(狂氣)라고 하기엔 너무나 위엄 있고 힘찬 이 노인을 어쩌면 당신도 만났을지 모릅니다. 맨발 뒤에 감춰진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어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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