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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김이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8월 <딱지치기 수업>

김이주

친근하고 정감 가는 그림을 그리려고 늘 노력한다. 그동안 그린 작품으로는 <선물 상자, 추억 상자>, <어서 와, 구름 비행기는 처음이지?>, <도서관 낙서 사건>,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나쁜 말 청소부>, <오 마이 갓 주식회사>, <막말쟁이 탄생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채소 마을 콩대장>, <에너지를 지켜라!>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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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낫도깨비 낯도깨비 나도깨비> - 2016년 4월  더보기

여러분은 도깨비를 만난 적이 있나요? 저는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도깨비 하면 먼저 떠오르는 동요가 있습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방망이로 두드리면 무엇이 될까~ 금 나와라 와라. 뚝딱! 은 나와라 와라. 뚝딱! 보이진 않지만 뚝딱! 소원을 빌고 방망이를 두드리면 무엇이든 만들어 줄 것 같았죠. 선물을 주는 산타할아버지처럼 말이죠. 그래서 무섭고 두렵기보다는 친근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낫도깨비, 낯도깨비, 나도깨비>에 등장하는 도깨비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춤을 추며 신바람이 난 도깨비들과 “우걱우걱, 쩝쩝!” “와작와작, 뒤뚱!” “슝슝!” “잘강잘강!” 하는 소리 표현들에 절로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동화 속에는 개성이 뚜렷한 도깨비들이 등장하는데요. 그 중 공부만 열심히 하는 낫도깨비와 외모만 가꾸려는 낯도깨비를 보며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우리들의 소심한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동요에 나오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를 상상하며 얇은 한지와 닥종이에 도깨비들을 그리다가 몇 번이나 종이가 찢어졌는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전통 도깨비는 뿔이 없고 사람의 모습에 더 가깝다고 하여 도깨비들을 만들어 내면서도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판타지 세계를 좀 더 재미나고 다채롭게 보여주고자 한 부분보다는 도깨비들의 우스꽝스러운 율동이나 표정을 살리고, 도깨비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나타내려고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는데 좀 더 집중하였습니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도깨비들 중 여러분은 어떤 모습의 도깨비와 닮아 있나요? 상상속의 친구인 도깨비, 다음에도 또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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