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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스티븐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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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라인업>

스티븐 헌터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스티븐 헌터는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전 <볼티모어 선>의 편집기자, <워싱턴 포스트>의 영화평론 팀장이었으며, 1988년에 미국신문편집인협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기사상(논평 부문)을, 2003년에는 퓰리처상(평론 부분)을 수상한 저명한 언론인이기도 하다. 영화 평론가로서도 명성이 높은 헌터는 베트남전 참전용사이자 천재적인 저격수 밥 리 스왜거가 등장하는 스릴러 소설 《탄착점(Point of Impact)》 《블랙 라이트(Black Light)》 《사냥할 시간(Time to Hunt)》을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작가로서도 크게 성공한다. 《탄착점》은 2007년 마크 월버그 주연, 영화 〈더블 타깃(Shooter)〉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헌터의 소설 상당수는 개략적으로 정의된 한정된 세상을 배경으로 하며, 심지어 서로 다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 등장하기도 한다. 밥 리 스왜거 두 번째 시리즈인 《블랙 라이트》는 《더티 화이트 보이즈(Dirty White Boys)》의 사건과 등장인물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으며, 《세컨드 살라딘(The Second Saladin)》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많은 소설이 서로 연결되어, 독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플롯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각 신마다 촘촘히 박아놓은 의문의 씨앗은 놀랍게도 소설 말미에서 모두 완벽하게 해결된다. 그와 동시에 항상 각 인물의 성격에 따른 극히 주관적인 방식으로 사건이 마무리된다. 바로 이런 스타일로 헌터는 과할 정도로 복잡한 플롯에 성공적으로 인간미를 불어넣어 독자에게 쾌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밥 리 스왜거 시리즈 신작 《나는 저격수(I, Sniper)》로 다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헌터는 여전히 <워싱턴 포스트>에 글을 싣고 있으며, 현재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칼럼니스트 출신의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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