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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다 마유미(篠田眞由美)1953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제2문학부를 졸업했다. 1987년, 『북이탈리아 환상 여행』을 발표했고, 같은 해 『5월이여, 오르간을 드높이 울려라』가 제6회 스바루 문학상 본선에 오른다. 추리소설인 『호박성의 살인』은 1991년에 본격 미스터리소설의 등용문인 아유카와 데츠야 상의 최종후보작으로 남았고, 이듬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미스터리부터 전기소설, 판타지소설까지 두루 발표하고 있으며 유려한 문체가 장점이고 건축학에도 조예가 깊다. 디자인에 공을 들인 건축물을 정교하고 치밀하게 묘사하고, 탐미적이고 유혹적인 이야기 세계와 개성이 풍부한 등장인물을 만들어내 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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