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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존 루이스스템플 (John Lewis-Stempel)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최근작
2019년 8월 <들판은 매일 색을 바꾼다>

존 루이스스템플(John Lewis-Stempel)

영국의 농부이자 작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접경 지역인 헤리퍼드에서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살며 양을 키우고 글을 쓴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관찰한 자연을 섬세한 감수성으로 써낸 그의 에세이들은 독자와 평단의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다.
농장에서 생활하며 일 년간 주변 동식물을 관찰한 일기인 이 책 『들판은 매일 색을 바꾼다』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 묘사로 웨인라이트상을 받았다. 건초를 만드는 목초지에서 만나는 오소리와 여우 가족, 종달새 새끼와 도요새 부부를 비롯한 수많은 생명들의 탄생과 삶, 그리고 죽음에 담긴 이야기들로 빼곡한 페이지는 시종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저서로 제1차 세계대전에 관한 책인 『6주Six Weeks』,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달리는 토끼The Running Hare』와 『숲The Wood』이 있으며, 2017년 『양귀비가 피는 곳Where Poppies Blow』으로 웨인라이트상을 다시 한번 받았다. 2016년 잡지 《시골의 삶Country Life》에 실린 칼럼으로 영국 잡지편집인협회 올해의 칼럼상을 받았으며, 그 밖에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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