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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국교사연극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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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학교에서 낭독극하기>

전국교사연극모임

연극으로 학교를 즐겁게’를 모토 삼아 1992년에 창립된 이후 연수, 워크숍, 지역 공연, 교육연극 연구, 회보 『몸짓』(계간)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인천 ‘나무를 심는 사람들’, 부산 ‘조명이 있는 교실’, 충남 ‘초록칠판’, 제주 ‘책상밀락’ 등 전국 열네 개의 교사극단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 왔고, 개인 회원 300여 명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연극으로 즐겁고 자유롭게 놀고 싶은 누구나 환영하며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cafe.daum.net/momzit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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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주일 만에 뚝딱 연극 만들기> - 2016년 1월  더보기

전국교사연극모임의 연극 연수는 199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강산이 세 번 바뀌는 30여 년의 세월 속에서 연수의 내용과 진행 방법은 많은 선생님들의 땀과 열정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고, 이제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꼭 한 번은 가 봐야 할 연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더불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사들의 문화 공동체’를 지향하는 전국교사연극모임의 연극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연수에서 얻은 성과를 가지고 교육 현장으로 돌아가 “연극으로 학교를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국교사연극모임의 성장과 결실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수 방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4박 5일 동안의 기본 과정 연수에서는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연극놀이’와 ‘즉흥을 중심으로 즐겁게 연극 만나기’가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습니다. 5박 6일 동안 이뤄지는 연극 만들기 과정은 ‘옛이야기, 우리 이야기, 대본, 문학작품’으로 모둠을 나눠 연극놀이와 즉흥 중심의 과정으로 30분 정도의 연극을 만들어 발표합니다. 또한 심화 연구 과정은 기본 과정 연수와 같은 시기에 진행되는데, 연극의 여러 분야를 심도 있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 연구하고 공부해야 할 주제가 있으면 일 년에 서너 차례에 걸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교연 연극 사랑방’을 엽니다. ‘참교육 실천대회’도 빼놓을 수 없는 만남과 소통의 마당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교사연극모임은 그동안 30권이 넘는 회보를 발간했습니다. 앞으로도 회보는 꾸준히 발간될 것이며, 우리의 활동을 책으로 엮는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전국교사연극모임 선생님들의 연극 활동은 즐겁고 자유로운 놀이 같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 나갑니다. 우리 사회를 따스하고 냉철한 시선으로 되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더 나은 길을 모색합니다. 이런 바탕 위에서 “연극놀이와 즉흥으로 연극 만들기1”에 대한 탐색과 연구, 실천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여러 지역 모임에서 시도한 연극 만들기와 공부, 교사 연수를 통한 정리와 나눔, 학생들과의 활동이 유기적으로 관계 맺으며, 전국교사연극모임은 성장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리된 자료들을 책으로 엮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자 하는 마음은 진즉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외국 서적 번역본이 아닌, 우리의 정서와 땀이 스며 있는 자료를 원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책을 엮지 않은 까닭은 ‘좀 더 다듬어서…’, ‘학생들과 실천한 사례가 더 모아지면…’ 등의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수에 참가한 선생님들, 우리의 자료를 받아본 선생님들이 이 정도면 학교에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학생들과의 실천 사례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용기를 내어 책으로 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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