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9월 14일 문을 연 예손은 전문 그림 작가의 꿈을 세상 속에서 실현하고자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의 작업공동체다. 순수한 내면과 예술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하고자 정진하고 있는 예손인들은 매년 열리는 지적장애인 미술작품전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