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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학부에서 화학을 전공한 뒤, 역사학으로 진로를 바꿔 우생학 관련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서양사 및 과학기술학 관련 강의를 하면서 강원대.관동대.명지대.방송대.춘천교대.한림대 강사와 한양대 강의전담교수를 지냈다. 최근에는 유전자 정치 또는 생명정치에 대한 연구와 우생학적 견지에서 이민·인종 등을 테마로 기억과 트라우마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논문으로 「한 생존자의 기억을 통해본 역사의 상흔(trauma)」, 「‘치료’의 인문학적 함의를 위한 시론」, 「역사소설을 통한 자전적 글쓰기의 한 연구」, 「제국과 식민지 병리학」, 「19세기말 영국 우생학의 탄생과 사회적 영향」, 「미국 우생학 운동의 재검토, 1890년대-1940년대」, (공)저서로는 <역사 속의 동서문화교류>, <이공계 학생을 위한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교양세계사>, <왜 미국 미국하는가.> 등이 있으며, (공)역서에는 <유전자혁명과 생명윤리>, <현대생물학의 사회적 의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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