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여행 가방 가득 소설만 싸 들고 다닌 사람. 처음으로 접한 판타지에 매료되어 그대로 필이 꽂힌 사람. 그래서 갑자기 노트북을 펴고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 행운을 찾던 사람에서 행복을 누리는 사람으로 변한 남자. 그 행복을 Dream에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