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자랐습니다.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경남아동문학회에서 짬짬이 글을 쓰며, 다시 자연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은 작품으로는 동시집 『외갓집 가는 기차』, 『노란 딸기』, 『내 친구가 졌다』가 있으며, 동화집으로는 『내키 할머니와 오두막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