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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국내저자 > 학습서/수험서

이름:정혜승

최근작
2024년 8월 <문해력 특강>

정혜승

사람들이 왜, 어떻게 읽고 쓰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서울대 국어교육과로 진학했고, 국어 교사가 되었다. 문해력을 깊이 이해하고 문해력 교육을 더 잘하고 싶어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식성 교육의 성찰과 실천」, 「문식성 교육의 쟁점 탐구」, 『독자와 대화하는 글쓰기』, 『국어 교육의 이해』(공저) 『독서교육의 이론과 실천』(공저), 『문식성 교육 연구』(공저) 등의 논문과 책을 썼다. 최근에는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 실천 방안으로 질문의 가치에 주목하면서 「질문 모델로 국어 교과서 보기」, 『핵심 질문-학생에게 이해의 문 열어주기』(공역), 『학생 탐구 중심 수업과 질문 연속체』(공역), 『한 가지만 바꾸기-학생이 자신의 질문을 하도록 가르쳐라』(공역), 『이거 좋은 질문이야』(공역), 『학생이 질문하는 즐거운 수업 만들기-놀이편』(공저), 『학생이 질문하는 즐거운 수업 만들기-활동편』(공저) 등의 논문과 역서, 저서 등을 발표하면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참여 연구>
초등학생의 학교 밖 문식 활동 종단 연구(2012-2014, 한국연구재단)
청소년 언어문화 실태 심층 조사 및 향상 방안 연구(2015-2017, 국립국어원)
한국, 핀란드, 이스라엘 교과서의 질문 방식 비교 연구(2016, 교육부·한국교과서연구재단)
학생 질문 능력 계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 연구(2017, 교육부)
역량 함양 국어과 교육과정 재구조화 연구(2021년, 교육부)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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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학생이 질문하는 즐거운 수업 만들기 : 놀이편> - 2019년 5월  더보기

교사가 혼자 이끌어 가는 수업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왜 질문이 필요한지, 질문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질문하는 문화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러한 고민을 수업으로 실천하면서 학생이 만들어 내는 질문은 그 자체로도 가치 있는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맨 처음 질문 놀이를 적용하여 수업을 할 때에는 저희 역시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교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하고 기발하고 창의적입니다. 학생들의 질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 얼마 동안은 수업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처럼 생각이 들더라도 점차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 있는 질문을 하고, 토의를 하고,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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