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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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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임신, 육아를 영어로 생각하기>

[POD] 외국인 진료를 위한 의사의 진료실 영어

임신과 출산에 관해 산부인과 진료를 하면서 외국인 진료를 볼 때 짧은 진료 시간에 이해시키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서로의 의사 소통이 용이하게 하고 외국인에게 검사와 치료에 대한 설명을 돕기 위해 미리 영어로 진료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게 되었고, 이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공부를 지속하기 위해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임신, 육아를 영어로 생각하기

머리말 “임신, 육아를 영어로 생각하기”는 저의 개인 블로그인 <태아는 소우주: http://ivorycenter.com<에서 몇 해 동안 아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기 위해 꾸준히 정리해가며 공부했던 문장들이었습니다. 아기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더넓은 세상을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부터 시작된 소소한 글들이 모여 한 권의 책으로 펴내게 되었습니다. 본 책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혹은 태어난 후에 아기와 놀아주거나 실제 겪는 생활에서 엄마가 아기에게 해주는 말들을 상상해보는 시나리오. 2장은 아기를 키우면서 수면부족이나 수유의 어려움 등에서 느끼는 엄마의 어려움이 영어 일기 형식으로 담겨져 있으며, 3장은 영어 일기를 쓸 때, 자주 쓸 수 있는 몇가지 패턴과 동사로 좀더 편하게 육아를 영어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4장은 아기에게 평소에 느껴왔던 미안함이나 사랑에 대한 영어 일기이며, 5장은 아기에게 해 줄 수 있는 말들 중에 좀더 솔직하게 엄마가 생각하는 영어를 담았고, 6장은 부록으로서 아기를 칭찬하거나 솔직하게 이야기 해 줄 때 사용하는 영어들입니다. 책으로 발간한 목적은 ‘엄마’를 위한 육아 영어입니다. 실제로 아기는 한국말도 알아 듣더라도 말을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엄마가 수다장이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 엄마가 아기와 생활하면서 영어로 말을 하거나 생각할 때 어떤 말들을 영어로 어떻게 써야할 지 궁금할 때 찾아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내면서 느낀 점은 2015년에 의료 통역 강사 과정을 수료한 이후, 2016년 <외국인을 위한 의사의 진료실 영어<, 2017년에 <제 2판, 외국인을 위한 의사의 진료실 영어<라는 진료 영어책을 두 권 출간했지만, 아기를 생각하는 영어는 그보다 훨씬 더 정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최대한 어렵지 않게 구어체 문장으로 담았으며, 앞으로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아기들을 잘 돌보고 싶을 뿐인 오래된 소망을 변함없이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작업을 도와주신 가본의학서적 이유나 사장, 윤봉현 팀장, 그리고 총 3일간의 영어 녹음으로 고생하신 이지사운드의 김대진 실장님과 3명의 토익강사 성우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삼성과 국방부의 많은 문서를 교열하시고, 최종 영문 감수를 도와주신 서울 여대 영문학과 교수이신 Radu H. Hotinceanu 교수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강서 미즈메디 병원, 산과 전문의이자 두 아들의 엄마인 이유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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