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법문은 일체중생을 진리의 길로 이끌어 주며 깨달음의 세계를 곧장 열어 보여 주시는 법의 문입니다.
논리나 이론이나 체계를 세우는 데 목적이 있지 않고 진리를 깨달아 체험하여 확인하고 증득하게 하는 데 그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논리와 이론과 체계는 진리를 깨달아 체험하기 위한 방편이며 수단이므로 또한 없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성인의 법문을 믿어 받아들이고 참구하게 되면 정견이 서고 믿음이 성취되어 반드시 견성체험 하게 되어 있습니다. -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