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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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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 5>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 1

지금 구글에서 ‘히후미서방(一二三書房)’으로 검색해 보면 처음에 나오는 페이지는 ‘벚나무숲 문고(桜ノ杜文庫)’를 필두로 한 귀여운 공식 사이트인데요. 몇 개월 전까지는 히후미서방이라고 하면 「전기통신소법전」 같은 어려운 책의 정보와 총무성을 비롯한 주요 거래처 일람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그런 사이트였죠. 그런 ‘딱딱한’ 회사에서 업무 상담이 왔을 때, 솔직히 뭔가 착각했다고 생각했어요. 상담하러 간 곳에서 커다란 하이비젼에 ‘초차원게임 넵튠’의 게임화면이 나왔을 때, 솔직히 혼란에 빠졌죠……. 연결이 안 돼. 아무리 해도 총무성과 넵튠이 연결이 안 되는 것처럼요. 그리고 충격적(?)인 저와 히후미서방의 만남이 있은 지 채 반년도 안 돼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원작게임과 다른 세계관으로 새로운 넵튠의 매력을 끌어내고 싶다는 의뢰가 있어서 일반적인 노벨라이즈와는 다르게 접근한 작품이 됐는데요.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작에서도 등장하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업계 용어 등등도 마음껏 집어넣었습니다. 대충 백 가지 정도는 있으니 모든 용어를 찾아보세요. 마지막으로, 이 책을 쓰면서 주식회사 히후미서방의 S님, M님, 아이디어 팩토리 주식회사의 미스노님께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여러분, 다시 만나요. 언젠가라고 말하고, 만일…… 만일에 제2탄이 나오는 일이 있다면 아이짱을 주역으로 한 액션 중심의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게임업계 대선수권에서도 아이짱한테 투표했는데…… 6위였나. 6위라면 주연을 맡는 건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부탁드립니다! 미즈노씨! 2012년 1월 모일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 2

어느 날 벚꽃숲문고 편집부. 저와 편집자의 대화. “아,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마실 건 맥주면 되나요?” “차로 주세요…. (왜 여기는 회사에 맥주랑 소주를 준비하고 있는 거지).” “그런가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는데, 네푸네푸 2권도 나오게 됐습니다.” “좋았어! 그러면 아이짱이 주인공인 스파이 액션!” “‘하이스쿨’이니 그걸 잊지 말아 주세요.” “쳇.” “쳇이 아니잖아요.” “아, 그게 저…. 전에 후회 없어 다 해서, 체육대회도, 학원제도, 메이드에 온천도, 중요한 이벤트는 전부 집어넣었다고요. 2권에서 갑자기 수학여행을 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하죠? “그걸 생각하는 게 일 아닌가요…. 아, 적어도 4권까지는 할 거니까, 그럴 생각으로 시리즈 구성을 해 주세요.” “네?” “네? 가 아니잖아요.” … 이렇게 해서, 고맙게도 이 ‘넵튠 하이스쿨’을 시리즈로 내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지금도 3권을 준비하면서 이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두가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 엽서 덕분입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특제 벽지와 ‘부끄러운 책갈피’는 모두 받으셨나요?(일본판 1권의 부록) 처음부터 여기까지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은 모두 알 거라고 생각하지만, 다음 권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정말이지, 엽서에 보내준 여러분이 원하던, 90%나…. 였으니까요. 이래서야 호응할 수밖에 없죠! 만족스러운 책이 나오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부디 그때까지 원작 게임 최신판인 ‘신차원 게임 넵튠V’를 2주차, 3주차, 전 트로피 컴플리트까지 즐겁게 놀아 주세요. 이번에도, 집필 아이디어를 주신 아이디어 팩토리 주식회사의 미즈노님을 시작으로 게임 제작 스탭 여러분에게 플롯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감수를 받았습니다. 또, 이번에도 근사한 표지 일러스트를 그려준 츠나코 선생. 그리고 본문의 일러스트만이 아니라 스토리의 아이디어를 내주신 우리모 선생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벚꽃숲문고 편집부 분들도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들게 했네요. 이 책의 발간에 힘내 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아, 그렇지, 편집장! 저 아직도 아이짱의 스핀오프를 포기한 건 아닙니다! 미팅 때도 미즈노씨가 “해도 괜찮겠네요.”라고 했다고요! 그러니까, 기획도 잘 부탁합니다! … 이거 후기가 아닌가. 2012년 9월 모일, 오카즈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 3

오래간만 or 처음 뵙겠습니다. 오카즈입니다. 최근에 광합성을 하지 않는 생활을 하다 보니 팔의 혈관이 희미해지더라구요. 그럼, 지난번과 똑같이 ‘편집장과 나’를 보시죠. “맥주?” “차 한 잔 주세요.”(예상대로의 전개) “그런가요.” “저기, 편집장…… 하나 묻고 싶은데요.” “뭔가요?” “겨울인데 왜 그렇게 피부가 탄 건가요?” “…….” “…….” “아아, 그게 조금.” “조금이 아닌데요.” “아아, 뭐어뭐어! 이번에도 수고하셨습니다!” 네, 뭐 괜찮지만서도……. 그런 편집장의 ‘좀’ 덕분(?)에 근사하게 그려진 유니짱의 일러스트가 볼거리중의 하나인 넵튠 하이스쿨 3권입니다(길어). 이번에도 무사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번에는 과거의 두 권에 비교해 보면 바쁜 시기에 집필을 시작했기 때문에 힘들었어요. 정신을 차려 보니 겨울의 코미케는 ‘뭐야 그거 먹는 거?’ 라는 느낌으로 지나가버렸고 기대했던 연말 특집방송은 볼 시간도 없었고, 설에는 어쩌다 간 설 참배에서 신사의 술을 한 잔 얻어 마시는 거로 끝냈고, 귀성을 했더니 설 음식도 떡국도 가족들이 전부 먹어 버리고……. 그렇게 컴퓨터 앞에만 계~속 앉아 있던 연말연시였습니다. 한편 편집장은 설이 끝나고 보니 살이 탔습니다. ‘아아, 그게 조금.’ 이랍니다. 새카만 피부로 우리모 선생이 그린 유니짱의 일러스트(러프)에 ‘이건 좀 이렇게!’ 라고 주문을 합니다. 이게 바로 양극화 사회라는 거군요. 그런 양극화 사회에 눈물을 삼키며 열심히 쓴 3권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구원받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하는 감사 인사를. 이번에도 아이디어 팩토리 주식회사 분들에게 바쁘신 와중에도 꼼꼼한 감수를 받았습니다. 표지 일러스트를 그리신 츠나코 선생, 본문 일러스트를 그리신 우리모 선생에게도(편집장의 주문을 포함해서) 신세를 졌습니다. 매번 근사한 일러스트를 그려 주셔서 보는 저도 즐겁습니다. 벚꽃숲 문고 편집부 여러분들께는 매번 폐만 끼쳐 드렸습니다. 이 책의 발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다시 다음 권에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선탠까지는 아니더라도, 따뜻해지면 새 오토바이로 한 바퀴 돌아보고 싶다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모일 오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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