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경숙

최근작
2021년 11월 <엄마는 매달리기 선수>

엄마는 매달리기 선수

기쁨이 눈물방울처럼 가을 화단이 국화꽃으로 화안하고 밝습니다. 봄 화단이 앵두꽃 피어 화안하고 예뻤듯 꽃은 전등불 켠 듯 밝은 빛을 냅니다. 좋은 동시도 가슴으로 피우는 꽃이라 그렇습니다. 두 번째 동시집을 내고 꽤 깊은 잠을 잔 듯합니다. 여기 그동안 발표했던 작품들을 모아 동시집을 꾸며 보았습니다. 동시집을 준비하며 참 긴 시간을 강물처럼 흘러 보내어 시에 세월이 보이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시 머물러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슴으로 쓰는 시는 마음에 스며들어 가슴을 적셔줄 것이라고 위로하며, 단 한 편의 시라도 어린이들 마음에 닿아 기쁨이 눈물방울처럼 맺혔으면 참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조심스럽게 동시집을 냅니다. 이 동시집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엮은 소중하고 감사한 동시집입니다. 흔쾌히 작품 해설을 써주신 오순택 회장님과 이 동시집이 있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바쁜 시간을 쪼개어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한 사람을 오래 기억하고 감사합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