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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명연

최근작
2022년 8월 <[큰글씨책] 나보란 듯 사는 삶>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세상의 풍파가 어떤 형태로 불어 닥치든 한없이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어려움이 하루하루 내 곁에 다가와도 "괜찮다고" "너만은 정말 괜찮다고" 다독거려 줄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글을 이어 나갔지요. 아무쪼록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과 사랑으로 누구보다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방향을 바꾸면

저는 책을 많이 읽습니다. 책을 통해 제 자신을 변화시킬 수가 있었고,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책을 좋아했던 저는 아니었지요. 그러나 필요에 의해서 무조건적으로 가졌던 책 읽는 습관이 이제는 책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책을 항상 옆에 끼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책이라면 다 읽는 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읽기 힘든 책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책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의 출판을 위해 교정을 보는데 읽어 나가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한 두 장정도 읽다보면 제 자신도 모르게 지루해서 졸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곤 했지요. 왜 그럴까요? 바로 제가 쓴 글이고, 저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살아왔던 삶의 여정을 보면 그 특별함에 감동을 느낄 때가 많지만, 반대로 내 삶을 되돌아보면 그냥 평범하고 때로는 지루하다는 생각까지 갖게 됩니다. 그런데 평범하고 지루한 내 삶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들은 특별하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삶도 특별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매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잘 생각해보면 전혀 같지 않은 것처럼 각자 각자의 삶은 너무나도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제게는 너무나 지루하고 재미없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2015년 한 해 동안 쓴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라는 묵상 글을 모아 정리했습니다. 2001년부터 써 온 묵상 글이 벌써 16년째를 맞이했네요. 하루에 조금씩 쓴 글들이 모아져서 벌써 9,000페이지 이상의 글이 된 것을 보면서, 평범한 일상도 모아지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삶은 결코 지루하고 평범한 삶이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삶의 한 부분만을 살고 있기 때문에 아직 모를 뿐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 뿐, 아주 멋지고 훌륭한 삶을 살고 있는 내 자신임을 기억하면서 힘차게 오늘을 만들어나가면 어떨까요? ... 2016년 여름, 갑곶성지에서 ...

주는 것이 많아 행복한 세상

복음은 말 그대로 '기쁜 소식'이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이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방법은 어떤 거창한 행동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서도 우리들은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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