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별 이야기〉, 〈소원풍선 이야기〉, 〈옥수수빵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여 있다. 작가 스스로 ‘가족 3부작’이라고 할 만큼 가족 간의 사랑과 가정이라는 울타리의 소중함을 절절하게 그려내고 있다.
칸 영화제를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듭하며 명실공히 거장으로 손꼽히는 그가 선보인 가족영화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화제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단행본으로 독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